조국혁신당 "김건희 '주가조작' 무혐의 만든 검사들 책임 물어야"
등록 2026.08.21 17:08:43
"오로지 김건희씨 불기소 처분 위해 움직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21404579_web.jpg?rnd=2026082009443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0. [email protected]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종합특검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무혐의로 만든 검사들을 기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수사팀장이었던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등 5명은 허위공문서 작성,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소 사실만 보더라도 부끄러운 정치 검찰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최 전 부장검사는 김건희씨 변호인의 요청으로 답변 내용을 사전에 검토까지 해주고, 이 전 지검장은 이를 알면서도 방조했다"며 "허위로 작성된 보고서를 검찰수사관이 작성한 것처럼 날인하는 등 오로지 김건희씨 불기소 처분을 위해 움직였다"고 했다.
이어 "이 정도면 검찰이라는 공적 신분을 망각한 것이 아니라 악용한 것"이라며 "법치를 수호해야 할 자들이 법을 파괴하고 수사를 조작했다"고 강조했다.
임 대변인은 "다시 반복되어선 안 되는 검찰권 남용의 전형"이라며 "특검은 철저한 수사로 그 실체를 밝히고 응당한 책임을 분명하게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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