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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캣츠아이, 英 차트 장악…앨범 자체최고 2위·싱글 3곡 동시 진입

등록 2026.08.22 06:36:34수정 2026.08.22 07:28:39

'애니멀'은 4계단 상승 12위…싱글차트 자체 최고

올해 영국 톱 40 싱글 5곡 배출…걸그룹으로는 5년 만

싱글차트에 총 아홉 곡 진입

[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 = 하이브-게펜 레코드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 = 하이브-게펜 레코드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HYBE)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서 나란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와일드(WILD)'는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최신 차트(21~27일) 톱 100에 2위로 진입했다. 지난해 발표한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순위인 55위를 크게 뛰어넘은 성적이다.

싱글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 '와일드' 타이틀곡 '후티 프루티(Hootie Frutti)'가 16위로 데뷔했고,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애니멀(Animal)'은 4계단 상승한 1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와일드' 또 다른 수록곡 '벨 에어'(Bel Air)는 97위로 들어왔다.

이에 따라 캣츠아이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캣츠아이는 특히 올해 1월 '인터넷 걸(Internet Girl)'(24위), 4월 '핑키 업(PINKY UP)'(14위), 6월 '르세라핌'·'아일릿'과의 협업곡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22위)에 이어 이번 두 곡까지 더해 한 해 동안 총 5개의 영국 톱 40 싱글을 배출했다. 이는 2021년 리틀 믹스(Little Mix) 이후 걸그룹으로는 5년 만의 기록이다.

캣츠아이가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한 건 '애니멀', '후티 프루티', '벨 에어' 포함 이번이 여덟 번째다. 앞서 캣츠아이는 대표곡들인 '날리'(52위), '가브리엘라'(38위), '인터넷 걸'(24위), '핑키 업'(14위), '터치'(82위)를 이 차트에 올렸다.

르세라핌, 아일릿과 함께 한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까지 포함하면 해당 차트에 아홉 곡을 올렸다.
[런던=AP/뉴시스] 피비 브리저스(Phoebe Bridgers)

[런던=AP/뉴시스] 피비 브리저스(Phoebe Bridgers)

윤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메간으로 구성된 캣츠아이는 기세를 몰아 다음 달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더 와일드월드 투어(THE WILDWORLD TOUR)' 영국 공연을 연다.

글로벌 신드롬이 여전한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46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61주째 머물렀다.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이번 주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에서 68위를 차지했다. 22주 연속 진입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리랑'으로 해당 차트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주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는 밴드 '보이지니어스' 멤버인 미국 싱어송라이터 피비 브리저스(Phoebe Bridgers)의 정규 3집 '로스트 위크엔드(Lost Weekend)'가 차지했다. 브리저스는 솔로 통산 첫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싱글 차트 39위에 오르며 첫 솔로 톱 40 진입을 기록했다. 영국 솔(Soul) 팝 스타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이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펜더(Sam Fender)와 협업한 곡 '레인 미 인(Rein Me In)'이 이번 주에도 오피셜 싱글차트 정상을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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