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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객 목소리 정책수립·환경개선 반영

등록 2026.08.24 07:26:11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실태조사 실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5.1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가 관광 정책수립 및 환경개선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의 목소리를 듣는다.

부산시는 24일부터 올 11월까지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년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해국제공항, 부산역, 해운대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해동용궁사, 태종대 등 주요 관문과 관광지에서 조사원이 관광객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표본은 내·외국인 관광객 각각 1800명이다.

조사 대상은 부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관광객이며, 조사 내용은 여행특성(방문 횟수·체류기간·숙박·교통·동반자), 여행 준비 및 정보 획득 경로, 방문 장소와 관광활동, 소비실태(지출 경비·결제수단·쇼핑), 여행평가(만족도·불편사항·재방문 의향) 등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이동통신·신용카드 등 관광 빅데이터와 연계·분석할 방침이며, 분석 결과는 시 누리집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부산 방문 관광객의 목적지 선택 이유 1위가 음식(맛집 탐방)(68.8%)으로 나타나 시는 '2026 부산 미식 가이드'를 제작해 주요 관광 거점에 배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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