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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시민참여 플랫폼 운영

등록 2026.08.24 08:41:18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시민참여 플랫폼 운영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드는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일상적인 경험과 지역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실제 도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청회나 주민공람 등 특정 시기와 일회성 절차에 그쳤던 기존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계획 수립 초기부터 시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365일 24시간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상시 소통 체계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참여 플랫폼은 이달 18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운영되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누리집 내 '인천은 소통이 가득·시민참여·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설문을 통해 수집된 시민 의견을 거주지역별로 심층 분석해 생활권별 시설 이용 특성과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의 생활권별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또 생활기반시설(SOC) 공급 및 투자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은 일회성 설문조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단계별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주민계획단의 숙의 과정과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지침이 되는 계획이며 시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느끼는 개선점과 필요한 변화가 그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인천의 미래 공간전략을 새로 그리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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