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재용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논의한 듯
등록 2026.08.26 22:10:46
메가프로젝트·대미 투자 방안 등 대화
李, 재계총수 연쇄회동…20일엔 최태원 만나
정의선과도 회동 조율 중으로 알려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입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6.06.2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676_web.jpg?rnd=2026062914240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입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비공개 회동을 가진지 2개월 만이자, 이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계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에서 만난 지 약 한달 만이다.
이번 회동에선 반도체 투자 등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필수 인프라 확보 문제와 연구개발직 주 52시간 규제 예외 등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의 반도체 투자 압박 속 이와 관련한 대응 방안에 관해서도 대화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났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도 만남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의 이번 회동에 대해 "비공개 일정에 대해선 확인이 어렵다"며 정확한 회동 배경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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