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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 E&C, 국토부 발표 '산업·환경설비 공사실적 10위'

등록 2026.08.27 16:17:09

시평 산업·환경설비 순위도 20위→15위 상승

반도체·석유화학 중심 플랜트 수주 확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SGC E&C가 지난해 산업·환경설비 부문 공사실적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SGC E&C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종합건설업 산업·환경설비 부문 공사실적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산업·환경설비 부문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GC E&C는 2024년 20위에서 지난해 18위, 올해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SGC E&C는 올해 해외 대형 플랜트와 국내 반도체 설비 투자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아람코와 사빅 등과 사업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OCI홀딩스 자회사 OCI테라서스와 말레이시아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후공정 인천 공장 증설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 건설, 광주 오포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 신축 등 기존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추진한다.

SGC E&C는 앞서 2022년 7월 앰코테크놀로지와 3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대규모 반도체 클린룸 설비를 포함한 프로젝트로 착공 15개월 만에 완공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1998년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사업에 진출한 이후 바이오 클린룸 설비를 비롯한 플랜트 EPC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창모 SGC E&C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SGC E&C만의 독보적인 플랜트 전문성으로 양질의 프로젝트를 지속 쌓으며 견조한 영업이익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과 반도체 등의 고부가가치 부문을 두 축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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