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 이전후보지 망운면 선정…무안군 "지역상생.미래발전 기대"
등록 2026.08.28 18:24:31수정 2026.08.28 18:54:24
김산 군수 "책임 있는 자세로 실질적인 성과 있도록 최선"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8일 오후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2회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왼쪽), 김산 무안군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21414929_web.jpg?rnd=20260828174647)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8일 오후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2회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왼쪽), 김산 무안군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28일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이전후보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 이행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해 온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이전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에 담긴 주요 사항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기대했다.
특히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선(先)이전, 1조원 규모 지원사업의 구체적 이행, 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 등 3대 요구조건이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명문화되는 것이 주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라는 입장이다.
또 지난달 25일 무안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등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이 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전후보지 선정 이후 추진되는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지역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무안군은 향후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수용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군공항 이전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원계획 수립을 비롯한 향후 절차에서도 주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설명과 소통을 이어가면서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3대 요구조건의 선이행과 명문화는 앞으로 있을 주민 설득과 주민투표 과정에서도 최소한의 신뢰를 확보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며 “무안군 역시 정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에 실질적인 성과가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이전후보지 선정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주민투표와 무안군의 유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이전부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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