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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중앙군사위 제9기 2차회의…박정천 복귀

등록 2026.08.30 08:18:41수정 2026.08.30 08:40:24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1년 1월8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대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1.01.08.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1년 1월8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대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1.01.08.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2차 회의를 열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2차 회의가 29일에 진행됐다"라며 김 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선 최근 조선노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와 국방성의 정치군사활동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국방사업전반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조직개편안들이 토의됐다.

통신에 따르면 박정천 국방성 고문이 당중앙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됐다. 유광우 조선인민군 보위국장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엄주호 조선인민군 공군 정치위원은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됐다.

또 당중앙군사위원회는 박정천 국방성 고문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김성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을 국방상으로 임명했다. 기존 국방상인 노광철은 해임되고,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으로 임명됐다.

통신은 아울러 유광우 인민국 보위국장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으로, 엄주호 공군 정치위원은 조선인민군 보위국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정천은 지난 2월 제9차 당대회에서 당 중앙위원과 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서 물러난 바 있으나, 다시 전면 복귀하게 됐다.

통신은 "조선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새 직무에 착수하는 주요 지휘관들이 우리 당의 강군건설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군사로선과 방침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비상히 높은 활동성으로 맡은 자기의 역할을 책임적으로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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