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234.9㎜ 내린 고창…고정삼 경제부지사 침수피해 점검
등록 2026.08.31 17:00:15수정 2026.08.31 18:30:23
![[고창=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31일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음식점이 많은 양의 빗물로 침수되어 있다. 2026.08.31.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5627_web.jpg?rnd=20260831111149)
[고창=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31일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음식점이 많은 양의 빗물로 침수되어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이번 점검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고창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직접 살피고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에는 사흘간 평균 234.9㎜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아산면 352.5㎜, 무장면 351.5㎜, 공음면 326㎜ 등 일부 지역에는 300㎜가 넘는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31일 오전 11시 기준 고창지역 농작물 피해는 총 3.57㏊로 잠정 집계됐다. 작물별로는 멜론 2.23㏊, 단호박 0.5㏊, 수박 0.29㏊, 고추 0.27㏊, 논콩 0.12㏊, 기타 작물 0.16㏊ 등이다.
고 부지사는 배수장비와 양수기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잔여 침수지역의 배수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면밀히 파악해 피해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침수 이후 병해충 발생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와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 부지사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만큼 신속한 배수와 후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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