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부산·경남 대학 앵커사업 협력체계 구축 추진
등록 2026.09.01 22:12:02수정 2026.09.01 23:38:23
부산대, 창원대, 입주기업협의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
인재 양성에서 취업·정주까지 '선순환 구조' 만들기
![[창원=뉴시스]1일 오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경남 대학 초광역 앵커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박성호(가운데) 부산진해경자청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584_web.jpg?rnd=20260901215748)
[창원=뉴시스]1일 오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경남 대학 초광역 앵커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박성호(가운데) 부산진해경자청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대학·기업·지원기관이 함께하는 초광역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부산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국립한국해양대학교·인제대학교 앵커사업단, 부산앵커센터, 경남앵커센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BJFEZ) 입주기업협의회, BJFEZ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은 BJFEZ의 입지적 강점과 부산항신항,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물류산업 및 첨단 제조 등 산업집적 기반을 활용해 대학의 교육·인적 자원과 기업 수요를 연결하는 '공유캠퍼스'를 조성한다.
공유캠퍼스는 부산·경남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기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산학 협력 플랫폼으로 만든다.
우선 부산진해경자청 내 공간을 활용해 공동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참여 대학과 기업 수요, 사업 규모를 고려해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자청에서는 공유캠퍼스 참여 학생들이 BJFEZ 내 항만·물류산업과 물류·제조 기업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새로운 진로와 취업 기회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 학생이 '지역산업 이해→현장 경험→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박성호 청장은 "경자청이 가진 입지적 강점과 항만·물류·첨단제조 등 산업 기반을 지역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결합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초광역 산학협력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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