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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곡으로 건네는 안부…10일 디싱 발매

등록 2026.09.04 08:25:33

아이유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건강상의 이유로 대형 일정을 재정비하는 가운데, 음악과 극장을 통해 차분한 숨고르기에 나선다.

4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10일 선보인 깜짝 싱글 '바이, 썸머' 이후 1년 만의 신곡이다. 앞서 4일 공개된 티저에는 레트로 PC 화면 속 초승달과 궤도 심볼, 그리고 8월 유튜브를 통해 귀를 훔쳤던 익숙한 배경음악이 실려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무대 대신 스크린으로도 관객을 만난다. 데뷔 18주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실황 영화 두 편이 CGV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한국 여성 솔로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섰던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2022)가 9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 100번째 단독 콘서트를 담은 '더 위닝'(2024)이 16일 차례로 걸린다.

앞서 아이유는 고질적인 귀 질환인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이달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스타디움 공연 등 전국투어와 정규 6집 발매는 잠정 연기됐다.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울리는 자가강청 속에서도 묵묵히 궤도를 지켜온 아이유는 팬 플랫폼을 통해 미안함을 전하며 "치료와 최선의 조치를 거쳐 더 나은 결과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정답 대신 해답을 찾아가는, 치열하면서도 담담한 침묵의 정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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