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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에 한뜻…국회·경기·강원 '맞손'

등록 2026.09.04 14:23:13수정 2026.09.04 16:02:24

[포천=뉴시스] 경기 포천시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경기 포천시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을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용태·한기호 국회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4축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사업으로, 경기북부와 강원 접경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포천과 철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시간 각종 규제와 개발 제약을 감내해 온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접경지역의 특수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이후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계되면 수도권에서 경기북부를 거쳐 강원 접경지역으로 이어지는 남북 간선축이 완성돼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도 43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이동시간 단축은 물론, 관광·물류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접경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국가적 사업이라는 공감대가 더욱 확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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