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조 규모 첫 추경, 시의회 관문 통과…54억만 삭감
등록 2026.09.04 15:55:57
청년창업센터 운영비, 노외주차장 조성 등 삭감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의회 출입문.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5058_web.jpg?rnd=20260724142944)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의회 출입문. (사진=뉴시스DB)
4일 청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각 상임위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시가 상정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애초 청주시가 요구한 4조4965억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한 54억2977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삭감액은 일반회계 14억2977만원, 특별회계는 40억원이다.
특별회계에서는 복대동 일원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시설비와 부대비 특별회계 40억4200만원 중 40억원을 삭감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부결에 따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관련 예산 4억2000만원과 국공립어린이집 정상화 지원 사업 보조금 1452만원 등을 전액 삭감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 관련 예산이 다수 삭감됐다. 운영 사무실 설치·운영비 2681만원 중 800만원을 깍았고, 문화소극장(947만원), 동아리실(380만원) 설치 관련 비용은 전액 삭감했다.
의회사무국이 올린 민원청 앞 노후 데크 교체 사업비 600만원도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의회운영위는 추후 하트나무 가로수길 정비사업 때 사업을 포함해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앞서 시는 4조4965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 4조696억원보다 10.5%(4269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3조9889억원, 특별회계 5076억원이다.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2회 추경안은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거쳐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