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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 단톡방서 성희롱 폭로…학교측 "사실관계 확인 중"

등록 2026.09.06 15:26:48수정 2026.09.06 15:34:24

[대구=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 한 대학 동아리 단체대화방에서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 발언이 오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대구 지역 대학 한 동아리 단체대화방으로 추정되는 캡처 화면이 게시됐다.

게시물에는 일부 동아리원이 여성 회원들을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주고받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동아리 측은 의혹이 제기된 뒤 자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폭로 내용에 등장한 당사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반면 일부 학생들은 대화 내용이 공개된 만큼 학교 차원의 객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해당 학교 인권센터에는 사건이 접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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