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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삼탄아트마인, 보강공사 거쳐 2027년 10월 오픈

등록 2026.09.07 10:25:42

당초 예정보다 4개월 지연

정선군 고한읍 삼탄아트마인 입구에 설치된 삼탄아트마인 휴장 및 보강공사 안내 현수막.(사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고한읍 삼탄아트마인 입구에 설치된 삼탄아트마인 휴장 및 보강공사 안내 현수막.(사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국내 최초의 예술광산이자 정선군 대표 문화관광 시설인 '삼탄아트마인'의 재개장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4개월가량 지연된 2027년 10월로 전망된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2025년 10월 휴관 결정 당시 군은 2027년 6월 말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안전 보강공사 및 전시 개편 일정에 따라 전체적인 일정을 수정했다.

현재 삼탄아트마인은 건물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에만 10억~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보강공사는 오는 2027년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된 후 정선군은 탄광 고유의 정체성과 산업유산 가치를 중심으로 전시 방향을 재설정하고, 공간 리모델링 및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2027년 10월 본격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삼탄아트마인은 2013년 폐광된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민간 위탁 운영이 종료되면서 정선군이 직접 관리에 나섰고, 같은 해 11월 1일부터 임시 휴관에 돌입했다.

정선군 대한민국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 랜드마크 시설 조성.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대한민국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 랜드마크 시설 조성.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현장에 부착된 '2025년 11월 1일 휴관' 안내 현수막을 '2026년 11월 1일 개관'으로 오인한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정선군은 정확한 일정 안내에 나서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당초 목표였던 2027년 6월보다 약 4개월 지연되었으나, 방문객 안전 확보와 알찬 콘텐츠 구성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차질 없는 공사와 리뉴얼을 거쳐 2027년 10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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