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진 피해 베네수엘라 유학생 3명 등록금 지원
등록 2026.09.08 15:24:5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유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나섰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3485_web.jpg?rnd=2026090815234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유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나섰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대는 8일 교내에서 베네수엘라 유학생 3명에게 특별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학생 1인당 약 270만원으로 해당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전북대 명예교수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명예교수회는 '명예교수-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베네수엘라 유학생들과 교류하며 생활과 학업을 지원해왔다.
명예교수회는 최근 지진 발생 이후 학생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대학 측에 특별 지원을 제안했고, 전북대가 이를 받아들여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해 한국과 베네수엘라 간 교류·협력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특별장학금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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