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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9·10월 A매치 명단 30인 발표…손흥민·이강인 등 포함

등록 2026.09.14 14:03:38

서울 정승원, 일 년 만에 태극마크

김민수·박태준·김건희는 최초 발탁

[인천공항=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6.09.13. amin2@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6.09.13.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포르투) 등 최정예로 첫 명단을 꾸렸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시의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모레노 감독 취임 및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1일 공개 채용을 거쳐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모레노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큰 변화를 주고 첫 소집 명단 30인을 구성했다.

먼저 해외파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샬케04),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백승호(버밍엄), 이태석(빈)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뽑혔다.

프로축구 K리거 중에선 이동경, 조현우(이상 울산), 김태현, 조위제, 송범근(이상 전북) 최준(서울), 일본 프로축구 J리거 중에선 김태현(가시마), 김승규(도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리그에서 8골 6도움을 몰아치고 있는 FC서울 멀티플레이어 정승원(서울)은 약 일 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또한 김민수(레인저스), 박태준(김천), 김건희(인천)가 최초 발탁, 올여름 포르투갈로 떠난 송민규(나시오날)가 오랜만에 포함된 것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일주일 뒤인 모레노호는 21일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여 9~10월 A매치 대비 첫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 9월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뒤이어 10월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장에선 베네수엘라, 10월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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