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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45곳에 5480억 금융지원…수출기업 지원 확대

등록 2026.09.09 06:00:00수정 2026.09.09 06:28:23

'라이징 리더스 300' 하반기 지원 대상 확정

기업당 최대 300억 대출·금리 1%p 우대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와 우리은행이 수출·기술·인공지능 전환(AX) 등에 나서는 중견기업 45개사에 총 548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와 우리은행은 중견기업 전용 융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의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중견기업 45개사를 선정하고 총 548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지난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중견기업 전용 융자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5개사를 선정해 약 2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견기업의 금융지원 수요가 늘면서 신청 기업이 상반기 36개사에서 64개사로 증가했다. 이에 지원 대상도 35개사에서 45개사로 늘리고 지원 규모는 4660억원에서 5480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수출 중견기업 지원은 상반기 18개사에서 하반기 28개사로 10개사 늘렸다. 중견기업은 국내 전체 기업의 1.5%지만 전체 수출의 17.9%를 담당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사업 신청 공고 이후 수출, 기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AX 등 4개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 금융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콜마홀딩스와 라이온켐텍,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수출 28개사, 기술 4개사, ESG 10개사, AX 3개사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과 최대 1.0%포인트(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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