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사고 실종 선원 1명, 포항 해변서 숨진 채 발견
등록 2026.09.09 22:47:26수정 2026.09.09 22:52:17
![[부산=뉴시스]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가 전복된 뒤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21420643_web.jpg?rnd=20260902170903)
[부산=뉴시스]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가 전복된 뒤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침몰 사고의 실종자 1명이 포항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7일 만이다.
9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께 경북 포항시 도구해수욕장에서 변사자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지문 대조 및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변사자가 부산 오륙도 예인선 사고로 실종된 A(57)씨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A씨는 부산 거주자로, 사고 예인선의 2등 기관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티엔에스케처호(286t·승선원 8명)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M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가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당일 2명이 구조됐지만, 1명이 숨졌다. 나머지 실종 6명 중 이날 A씨가 발견돼 5명이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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