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문화제 개막…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20점 전시
등록 2026.09.15 10:36:50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의 발견' 주제
![[서울=뉴시스]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포스터.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9091_web.jpg?rnd=20260914221930)
[서울=뉴시스]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포스터.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1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는 'Assembling Seoul : 서울의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역사와 장소, 문화와 사람의 이야기가 만나 오늘의 서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건축을 통해 조명한다.
다양함이 만나 새로움을 만드는 '복합밀도(Hybrid Density)', 빠르면서 연속적인 '가속진화(Rapid Evolution)', 세계적이면서 개성을 지닌 '글로컬리티(Glocality)'라는 소주제로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건축과 도시 매력을 보여준다.
국형걸 총감독과 신경섭 사진작가의 협업 작품인 '주제전 : 서울의 발견'을 만나볼 수 있다.
제44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이 전시된다. 완공 부문 대상작 더시스템램건축사사무소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금천구 독산동)', 학생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 '두 경계 사이_한양도성의 복원과 활용(한양대학교 조겸)'까지 총 20점이다.
이 외에 제15회 UAUS(대학생건축과연합회)와 연계한 파빌리온 모형과 실물 전시,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의 '서울, 건축사진 전시', 서울 도시건축 관련 도서가 비치돼 휴식과 함께 전시를 즐기는 '건축도서전'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 건축 미래 논의의 장인 '건축문화포럼 : 건축, 문화를 말하다'를 비롯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 건축가가 작품의 기획 과정과 설계 철학, 노하우를 직접 소개하는 '오픈클래스', 시민들이 건축·도시문화와 한옥건축을 배울 수 있는 '서울도시건축학교 : 서울스케일'이 운영된다.
청년 예비건축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성 건축가가 경험과 메시지를 전하는 '건축가와의 만남 : 미래세대 건축가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와 협력해 신진·젊은 건축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소개하는 'SAF(서울건축문화제) × YAFK(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 컨퍼런스파티', AI 기반 설계기술을 배우는 'AI 건축 강좌'가 진행된다.
직접 건축물을 보고 느껴볼 수 있도록 참여자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건물과 건축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는 '수상작 투어'와 '오픈오피스', 서울의 우수 건축과 도시공간을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와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슨트 투어'가 마련된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3층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형걸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오 시장은 "건축은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혁신건축가와 신진건축가, 청년 예비건축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실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는 등 K-건축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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