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자살 인식 개선해 정신건강 도시로"
등록 2026.09.15 07:35:44
![[진주=뉴시스]진주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사진=진주시 제공).2026.09.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140_web.jpg?rnd=20260915073247)
[진주=뉴시스]진주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9월 '치매 극복의 날'과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치매와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해 '정신건강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와 자살 예방을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중요한 건강 문제로 인식하고 기념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시는 오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인 '치매 극복의 날'이다. 올해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시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시는 치매와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 지역사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 치매정신건강과 관계자는 "치매와 자살 예방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족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보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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