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글로벌 홈미디어 시장 공략…손바닥 크기 셋톱박스 첫 선
등록 2026.09.15 09:03:4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IBC 2026' 참가…출시 전 제품 전시
이동형 모니터·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도 선봬…해외 사업 기회 모색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홈미디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210_web.jpg?rnd=20260915085011)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홈미디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손바닥 크기의 초소형 IPTV 셋톱박스와 이동형 모니터, 카메라 인식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등 홈미디어 신제품을 글로벌 무대에 처음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 'IBC2026'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BC는 전 세계 통신·방송사업자와 콘텐츠·플랫폼 기업, 장비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클라우드, 커넥티드 홈 등이 주요 기술로 다뤄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암로직(Amlogic), 가온그룹, 마르시스 부스를 통해 출시 전인 초소형 IPTV 셋톱박스와 이동형 모니터, 카메라 인식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초소형 IPTV 셋톱박스는 전시장에 나온 IPTV 셋톱박스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로 소개됐다. 이동형 모니터는 실내외 여러 장소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는 카메라가 이용자의 퍼팅 동작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퍼팅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LG유플러스는 전시 기간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통신·방송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등을 만나 사업 미팅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앞으로는 국제 전시회 참여를 이어가며 AI와 OTT, 홈 커넥티비티, 미디어 플랫폼 분야의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전시는 국내 IPTV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초소형 셋톱박스와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차세대 홈미디어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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