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지방상수도 20년 만에 위탁→직영 검토
등록 2026.09.15 10:33:28
내년 수공 위탁 종료 앞두고 운영 방식 등 분석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01964402_web.jpg?rnd=20251013124737)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028년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지방상수도 위탁 운영 종료를 앞두고 직영 전환 여부를 포함한 향후 운영체계 검토에 나섰다.
시는 시청 이음홀에서 '지방상수도 직영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현행 운영·재정 실태와 직영·위탁 방식의 장단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시는 2008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9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지방상수도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위탁 기간 종료에 대비해 현재 상수도 운영체계와 재정 상황을 진단하고, 직영과 위탁 등 운영 방식별 경제성과 공공성을 비교해 광주시 여건에 적합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착수보고회에는 박관열 시장과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관련 국·소·과장 등이 참석해 용역 과업 방향과 현행 운영·재정 실태, 향후 분석 계획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상수도를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과 위탁 운영을 이어가는 방안의 장단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운영 방식별 경제성과 공공성 등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한 뒤 재정 여건과 상수도 운영 실정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객관적이고 투명한 분석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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