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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K-유교문화 대중화와 세계화 나선다

등록 2026.09.18 20:54:25

충·효·예 충청정신 도민 선포식…주말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논산=뉴시스]한국유교문화축전이 18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개막됐다.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한국유교문화축전이 18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개막됐다. 2026.09.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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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축전이 18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개막됐다.

20일까지 '충·효·예, 나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우리 전통문화에 담긴 충효예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충효예 충청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충청의 역사와 문화 속에 이어져 온 충효예의 정신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참여한 '인문 북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충남 향교 전교 협의회가 주관하는 '충남 유림, 미래를 잇다' 행사와 '외국인 정착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사람과 세상을 잇는 따뜻한 화합의 정신과 그 위대한 가치가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충효예 충청정신 도민 선포식에서는 이 시대의 충효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각계 대표와 도민들이 함께 실천을 다짐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효예는 우리 충청이 오랜 세월 지켜온 소중한 정신이자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우리의 유교문화를 K-헤리티지로서 충남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담아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는 K-컬처의 핵심거점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논산=뉴시스]16일 개막한 한국유교문화축전에서 주요 인사들이 '충효예 충청정신' 선포식을 갖고 있다.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16일 개막한 한국유교문화축전에서 주요 인사들이 '충효예 충청정신' 선포식을 갖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명재고택을 품고 있는 500년 기호유학의 정수를 간직한 곳"이라며 "충청유교문화의 핵심 콘텐츠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말에는 사생대회, 백일장, K-유교 영어 스피치 경연대회 등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선비 회원의 날, '선비밥상 쿠킹클래스', 'K-유교 콘서트'와 'K-풍류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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