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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질투의 화신', 男 유방암 설정에 회사서 반대"

등록 2026.09.19 00:00:00

[서울=뉴시스]배우 조정석(사진=유튜브 캡처)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배우 조정석(사진=유튜브 캡처)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조정석이 드라마 '질투의 화신'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정석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출연작 '질투의 화신' 속 명장면을 돌아봤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이라는 작품을 제안 받았을 때 회사에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했다. 내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남자주인공이 유방암 환자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근데 저는 이게 포인트였다. 그 설정이 너무 좋았다. '남자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유방암에 대한 글들도 찾아보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내가 회사를 설득시켰다"고 말했다.

또 "효진씨가 웃음이 많다. 진짜 나중에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로 웃은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화신이는 매력적인 남자다. 정말 매력적이다. 내가 옛날에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 딸한테 소개시켜주고 싶은 캐릭터가 뭐냐고"라고 했다.

이어 "난 이화신을 택했다. 강하게 커야 한다"고 했다.

2016년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은 마초 기자 이화신 역을 맡아 표나리 역의 공효진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그는 남성 유방암이라는 소재를 소화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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