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가을로 오세요" 축제·체험행사 잇따라 열린다
등록 2026.09.21 10:28:38
관광객 맞이 본격화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비롯해 남해대교 체험, 야간 음악회, 반값여행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해군은 10월부터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1973 남해대교 체험행사’, 앵강의 밤, 조도 스몰웨딩·작은음악회 등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남해군 대표 가을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9일부터 11일까지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맥주와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지며 올해는 외국어 안내를 확대하고 축제 공간을 인근 원예예술촌까지 넓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월3일 남해대교 인피니티 전망대 일원에서는 ‘1973 남해대교 체험행사-물드는 바다’가 열린다.
남해대교 주탑을 직접 걷는 브릿지 클라이밍을 비롯해 감성 스탬프 투어, 선셋 디제잉,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반반남해(반값여행)’도 운영한다. 10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4차 사업은 9월28일 오전 10시부터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선착순 300팀을 선정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티머니 앱을 통해 남해 관광택시를 예약하면 관광객 부담금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연 만들기와 목공체험,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10월4일 앵강공원 전망대 일원에서는 야간 음악회가 열리며, 24일에는 조도 다이어트센터에서 해안 풍경을 활용한 ‘스몰웨딩 & 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
남해군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맥주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반값여행, 관광택시 등 지원 시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머무는 남해 관광이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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