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우정' 코파친스카야·가베타, 첫 내한 듀오 공연
등록 2026.10.14 14:45:49
그래미상 바이올리니스트·카라얀상 첼리스트
29일 예술의전당 '월드스타 시리즈'
![[서울=뉴시스] '2026 예술의전당 월드스타시리즈 –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 솔 가베타 듀오 콘서트'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193_web.jpg?rnd=20261014143536)
[서울=뉴시스] '2026 예술의전당 월드스타시리즈 –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 솔 가베타 듀오 콘서트'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그래미상 수상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와 카라얀상 수상 첼리스트 솔 가베타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듀오 공연을 갖는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2026 예술의전당 월드스타시리즈 –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 솔 가베타 듀오 콘서트'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 연주자의 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투어 중 하나로 기획됐다.
'맨발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코파친스카야는 독창적인 음악 해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빈 콘체르트하우스 역대 최연소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가베타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악단과 협연해 온 첼리스트다. 현재 스위스 솔스베르크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23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바로크부터 20세기 고전,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르클레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탕부랭'이 공연 포문을 열고, 비트만의 이중주, 바흐의 전주곡, 프란시스코 콜의 '리조마',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바흐의 '2성 인벤션'을 시작으로, 코파친스카야의 자작곡 '기리비치' 중 일부를 연주한다. 또 리게티, 크세나키스, C.P.E. 바흐 등을 선보인다.
코파친스카야는 이번 공연에서 작품 해설에도 나서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