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허태수式 '현장 중심 AI' 확산…923명 참여 해커톤 열어
등록 2026.09.21 16:19:28
제5회 GS그룹 해커톤 개최…'역대 최대' 규모
산업별 업무 특화, 피지컬 AI 적용에도 대비
![[서울=뉴시스] 허태수 GS그룹 회장(가운데)이 2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참가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G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594_web.jpg?rnd=20260921161413)
[서울=뉴시스] 허태수 GS그룹 회장(가운데)이 2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참가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G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GS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회 GS그룹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계열사 임직원 797명과 외부 참가자 126명 등 총 923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해커톤은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AI로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업무와 사업 현장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구조화한 'AI 레디(AI-ready) 데이터'와 GS의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미소(MISO)'를 결합해 현장 문제 해결에 나섰다.
향후 생성형 AI를 산업별 업무에 특화하는 한편 AI와 설비·로봇을 결합하는 피지컬 AI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GS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중소기업의 AX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기업의 AI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허태수 GS 회장은 이날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AIR'팀에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직접 시상했다.
'AIR'는 지난 제3회 해커톤에서 GS파워 직원 5명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출발해 현재 중소기업을 포함한 330여 개 사업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허 회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AI를 만나 산업현장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힘이 됐다"며 "해커톤에서 시작된 도전이 GS를 넘어 더 많은 현장에 뿌리내리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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