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 낮은 자세로 국정 세밀히 다듬을 것" [뉴시스Pic]
등록 2026.09.21 17:57:1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472_web.jpg?rnd=2026092114243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성봉 김진아 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이 시대에 국민들께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7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주권자 국민들께서 우리 정부를 만든 그 뜻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우리 경제와 산업의 새로운 분기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수출, 성장률, 국민소득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놀라운 회복 그리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안타깝게도 이러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삶 속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이 계신다"고 했다.
이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경제 지표의 개선이 민생의 실질적인 변화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라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국정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내년 예산이 확정되고 집행되기 시작하면 많은 변화들이 있게 될 것이고, 특히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양극화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완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삶의 구체적인 영역 속에서 과거보다는 훨씬 나아지는 그런 정책들을 우리 국민들께서도 체감하게 되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고 또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서 청와대와 정부가 모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저와 정부는 언제나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그 많은 일들을 변화 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계속해 완수할 것"이라며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 그리고 국가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개혁은 본질적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이다. 지금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편파적인, 어쩌면 불법적인 그런 것들이 있는 이해관계들, 사회관계를 조정해야 한다"며 "문제는 언제나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한 것이지만, 기존의 관계 속에서 이익 또는 혜택을 보는 사람들, 집단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개선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보겠지만, 기존의 이해관계 속에서 어떤 이익을 보던 사람 또는 집단들이 그 이익을 잃게 된다. 당연히 반발하고, 심하게 얘기하면 저항할 수밖에 없다"며 "최대한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되 그로 인해서 불이익을 입는 분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또 존중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원만하게, 조용히 이해관계를 조정해 가면서 대화하면서 큰 혼란 없이 변화를 만드는 게 저는 중요한 정부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 예를 들면 양극화 문제든, 아니면 삶의 조건을 좀 더 낫게 만드는 문제든 다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 대통령은 "격하고 요란한 변화를 바라는 분들도 계신다. 일거에 엄청난 변화를 한꺼번에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 그 심정도 이해를 한다"면서도 "그게 반대편에 있는 또는 상대의 입장에 있는 분들도 고려를 해야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재차 "지속적이고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좀 더 인내하고, 또 대화하고, 방식과 과정에 대해서 깊이 숙고하고, 또 배려해야 된다"며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추석 잘 보내시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412_web.jpg?rnd=20260921141433)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465_web.jpg?rnd=2026092114200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537_web.jpg?rnd=2026092114300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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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534_web.jpg?rnd=20260921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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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을 바라보며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539_web.jpg?rnd=2026092114300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을 바라보며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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