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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 사회적 대화, 내일 첫 실무회의 열린다

등록 2026.09.21 19:11:00

22일 오후 4시 서울 개최…실장급 참석

주 52시간제 예외 등 구체적 의제 논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메가특구 특별법 관련 사회적 대화 제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9.1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메가특구 특별법 관련 사회적 대화 제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등 메가특구특별법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의 첫 실무회의가 22일 개최된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가칭 메가특구특별법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제1차 실무회의가 22일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실무 회의는 실장급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사회적 대화는 지난 18일 사전협의를 시작으로 첫 발을 뗐다. 이번 협의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15일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한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사전협의 자리에는 노동계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경영계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 부대표급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노동부와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차관급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여했다.

그 후속으로 이어지는 실무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의제와 운영 방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메가특구특별법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 거점을 지원해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법안이다.

노동 분야에서는 고소득 연구개발(R&D) 인력 등에 대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이른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과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을 최대 4년으로 늘리는 방안, 파견 허용 범위 확대 등이 쟁점으로 거론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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