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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풍 '두쥐안' 강타…사망 9명·실종 4명

등록 2026.09.23 15:26:25수정 2026.09.23 16:48:24

지바·가나가와서 산사태와 침수 잇따라

침수 차량 근처서 발견된 남성 사망 확인

소방·자위대, 실종자 수색 계속

[나하=NTV-NNN/AP/뉴시스] 23일 TV아사히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 각각 1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진은 8월7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태풍 '돌핀'이 접근하는 가운데 한 시민이 빗속을 걷는 모습. 2026.09.23.

[나하=NTV-NNN/AP/뉴시스] 23일 TV아사히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 각각 1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진은 8월7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태풍 '돌핀'이 접근하는 가운데 한 시민이 빗속을 걷는 모습. 2026.09.2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몰고 온 폭우로 일본 수도권에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도 이어졌다.

23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 각각 1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 두 지역의 태풍 피해 사망자는 모두 9명이다.

지바현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인자이시에 사는 60대 남성이다. 그는 23일 물에 잠긴 차량 근처에서 발견됐다. 가나가와현에서는 실종됐던 30대 여성의 사망이 확인됐다.

태풍은 21일 오후부터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다.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는 산사태가 주택을 덮치고 도로와 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피해 현장에서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커졌다.

지바현 사쿠라시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시가지가 넓게 물에 잠겼다. 일부 지역은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물이 빠지지 않아 배수와 복구 작업이 계속됐다.

소방당국과 자위대는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수색 중이다.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는 추가 산사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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