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중정상회담]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 유지해야"

등록 2026.09.25 01:59:05수정 2026.09.25 03:16:23

백악관 정상회담서 대만 문제 신중한 처리 촉구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나고 있다. 2026.09.25.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나고 있다. 2026.09.2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중앙(CC) 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국가 통일과 영토 완전성을 수호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올바른 입장을 유지하고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미중 전략적 협력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회담에 들어갔다. 단독 회담에 이어 참모들이 배석하는 확대 회담도 예정돼 있다.

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 위험 관리 방안과 양국 간 무역 갈등 해소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두 정상은 앞서 환영행사 연설에서 나란히 AI를 언급하고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