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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25사단 방문…"DMZ 폭발 부상자 美헬기 후송 사실 아냐"

등록 2026.09.25 15:53:56수정 2026.09.25 16:12:24

DMZ 지뢰 폭발 사고 관련 의혹 조목조목 반박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12일 인천시 강화군 주문도 해안 일대에서 유실지뢰 탐지를 하고 있다.2026.08.12.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12일 인천시 강화군 주문도 해안 일대에서 유실지뢰 탐지를 하고 있다.2026.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경기 파주시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상을 입은 장병이 미군 헬기에 의해 후송됐다는 주장과 유엔사의 조사 요구에 우리 군이 시간을 끌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합참은 추석 당일인 25일 진영승 합참의장이 25사단을 방문해 지작사령관, 1군단장 직무대리, 25사단장 등 현장 지휘관, '합동 현장조사 TF'와 함께 전반적인 진행상황 평가 및 작전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합동 현장조사를 시행함에 있어 지휘통제 및 통신, 예행연습, 안전대책 강구 등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강조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차장을 장으로 하는 합동 현장조사 TF는 추석 연휴에도 지속 임무를 수행 중이며 현장에 투입될 현장조사팀은 안전대책 강구 등의 준비가 완료되면 임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합참은 또 일부에서 제기된 '당시 부상을 입은 수색대대장과 중사가 미군헬기에 의해 후송됐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합참은 "당시 부상을 입은 수색대대장과 중사를 DMZ 내에서 우선적으로 우리 군 메디온 헬기(KUH-1M)로 호이스트를 활용하여 긴급 후송했으며 이후 자력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한 작전 참가 병력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후 메디온 헬기(KUH-1M)로 후송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엔사의 조사 요구에 우리 군이 시간을 끌었다'는 취지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우리 군과 유엔사는 상황 발생 초기부터 안전대책의 사전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합동 현장조사 관련 준비를 해왔다"라며 유엔사 군정위는 지난 22일 25사단을 방문해 폭발 상황과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우리 군과 합동 현장조사 관련 사안을 협조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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