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 육상 꿈나무들, 전국 무대서 '메달 6개'
등록 2026.09.29 09:30:20
남외초·농서초,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대회서 성과
![[울산=뉴시스]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에서 수상한 울산 남외초·농서초 학생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405_web.jpg?rnd=20260929092406)
[울산=뉴시스]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에서 수상한 울산 남외초·농서초 학생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초등학교 육상부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초등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29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중구 남외초등학교와 북구 농서초등학교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24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남외초는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르게 수확했다.
여자초등부 5학년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해온 선수는 4m 73cm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학년 최지안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4m 56cm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높이뛰기에서도 1m 30cm를 넘어 은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여자초등부 6학년 멀리뛰기에 출전한 박서원 선수는 4m 69cm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농서초에서도 학생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여자초등부 6학년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나연 선수는 4m 58cm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초등부 3학년 80m 달리기에 출전한 최서영 선수도 12초 1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연 선수는 4학년 때부터 울산 대표선수로 꾸준히 활동하며 기량을 쌓아왔고 최서영 선수는 올해 처음 울산 대표선수로 선발돼 첫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확인하고 꾸준한 훈련과 도전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남외초 차용헌 교장은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메달이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성장의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서초 조분래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