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男 400m계주, 2연속 동메달…38초43 한국신기록(종합2보)[나고야AG]
등록 2026.09.28 23:32:51수정 2026.09.28 23:38:24
전날 예선서 실격 처리…항소해 극적 결선행
한국 신기록 0.06초 단축…2개 대회 연속 동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나마디 조엘진,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이재성, 서민준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09.2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21464043_web.jpg?rnd=20260928224459)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나마디 조엘진,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이재성, 서민준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서민준(서천군청)으로 이뤄진 한국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X100m 계주 결선에서 38초43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한국 기록을 0.06초 단축하며 새 역사를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5월 서민준,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8초49다.
한국은 전날 예선 경기 중 배턴 터치 실수가 지적돼 실격 처리되는 악재를 겪었다.
첫 번째 주자 김시온(국군체육부대)이 두 번째 주자 조엘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배턴 터치가 원활하지 않았고, 심판진은 경기 후 한국팀에 실격을 선언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곧장 항소를 진행했고, 이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받아들여 극적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전체 9개 팀 중 3위를 차지한 한국은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내진 못했으나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따낸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 동메달을 차지한 나마디 조엘진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8.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21464060_web.jpg?rnd=20260928225637)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 동메달을 차지한 나마디 조엘진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김주하(시흥시청), 서지현(진천군청), 김명지(정선군청), 김서윤(창원시청)으로 꾸려진 여자 400m 계주 대표팀은 결선에서 44초81을 기록, 전체 8개 팀 중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민호(안양시청), 신민규(서울특별시청), 배건율(안양시청), 이재웅(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1600m 계주 대표팀은 예선 2조에서 3분07초19로 결승선을 통과해 5위에 그쳤으나 전체 8위로 결선행 막차를 탔다.
예선에서 실격 처분을 받았던 혼성 400m 계주 대표팀은 다시 레이스를 펼쳤다.
세 번째 주자 김시온과 마지막 주자 김주하가 배턴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옆에서 달리던 인도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한국 선수들과 충돌했고, 결국 완주에 실패했다.
이에 연맹 관계자는 바로 항소해 판정을 뒤집었다. 하지만 한국은 42초79에 그치며 결선 진출이 불발됐다.
여자 원반던지기에 나선 정예림(과천시청)은 55m28의 기록으로 6위, 신유진(논산시청)은 52m02를 작성해 7위로 마쳤다.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박원빈(국군체육부대)은 8분48초30으로 5위에 자리했다.
남자 1500m에서는 이재웅(영천시청)이 3분40초11로 7위, 박종학(한국전력공사)이 3분46초87로 10위로 마감했다.
여자 5000m에 나선 김유진(경산시청)은 16분9초60으로 10위에 그쳤다.
남자 창던지기에서는 남태풍(예천군청)이 75m10을 던져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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