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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러트닉도 김정관 터프하다더라…우리 입장에선 훌륭한 협상가"

등록 2026.09.29 11:59:51수정 2026.09.29 13:28:24

국무회의서 대미 협상력 공개 칭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2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피곤하고 터프한 상대"라고 평가했다며 김 장관의 대미 협상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김 장관을 향해 "이번(유엔순장 기간)에 제가 러트닉 장관하고 잠깐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장관님이 엄청 피곤하다고 하더라. 터프하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고생하셨다. 아주 힘든 상대였던 모양"이라며 "우리 입장에서는 매우 훌륭한 협상가인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 장관은 "러트닉도 만만치 않습니다"라고 답해 회의장에서는 웃음이 나왔다.

앞서 지난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김 장관을 향해 "터프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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