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헬로키티 캐리어 보더니"…가게 앞서 포장 뜯고 유유히 가져간 남성
등록 2026.10.05 20:00:00
![[서울=뉴시스] 편의점 캐리어와 매장 화분을 훔쳐간 남성들의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539_web.jpg?rnd=20260930092534)
[서울=뉴시스] 편의점 캐리어와 매장 화분을 훔쳐간 남성들의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가게 앞에 진열된 캐리어를 지나가던 한 남성이 훔쳐 달아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의 한 매장 외부에서 한 남성이 진열된 캐리어를 훔쳐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매장 외부에 진열된 상품을 살펴보다 헬로키티가 그려진 붉은색 캐리어를 집어 드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주변을 살피며 캐리어의 비닐 포장을 벗긴 뒤 자신이 들고 있던 짐을 안에 넣었다.
이후 별다른 망설임 없이 캐리어를 끌고 현장을 떠났다. 남성이 떠난 자리에는 캐리어 포장 비닐만 남았다.
사건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편의점 외부에 진열해 둔 캐리어가 사라지자 점주 A씨가 재고를 확인했고, CCTV를 돌려보던 중 남성이 캐리어를 가져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도난당한 캐리어는 20인치 제품으로 가격은 약 6만9900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편의점을 26년째 운영 중이며, 이전에도 절도 피해와 관련해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지만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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