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한일전 악천후에 흥행 실패…5만석 구장에 998명 입장[나고야AG]
등록 2026.09.30 10:20:41수정 2026.09.30 10:25:32
일본 지상파 생중계도 없어
![[후쿠로이(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9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0-2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9.29.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6565_web.jpg?rnd=20260929212749)
[후쿠로이(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9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0-2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에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0-2로 졌다.
3위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내달 2일 중국과 동메달을 다툰다.
이날 경기는 일본 지역을 덮친 태풍 여파로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졌다.
악천후로 인해 관중석도 텅 비어 있었다.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시즈오카 에코파 스타디움에는 겨우 998명만 입장했다.
거센 빗줄기에 평일 저녁 경기라는 악조건이었지만, 개최국 일본이 나선 준결승이자, 한일전이라는 걸 고려하면 처참한 숫자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도 여자축구 한일전 관중이 1000명도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후쿠로이(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9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최유리와 일본 이쿠타 나나사가 공중 볼 다툼을 하고 있다. 2026.09.29.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6585_web.jpg?rnd=20260929214030)
[후쿠로이(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9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최유리와 일본 이쿠타 나나사가 공중 볼 다툼을 하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그런데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해외파가 빠지고 국내파로만 구성돼 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조별리그, 8강전 관중도 대부분 1000여명 수준이었다. 대만전만 유일하게 3000명이 넘었다.
한일전은 이번 대회 일본 경기 중 처음으로 관중이 1000명 아래였다.
일본 내 지상파 생중계도 없었다. 그만큼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편 한일전 승리로 결승에 오른 일본은 내달 2일 같은 경기장에서 북한과 금메달을 놓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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