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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컴파운드 양궁, 단체전 2연속 동메달…대만에 진땀승[나고야AG]

등록 2026.09.30 10:55:10

동메달 결정전서 대만에 229-228 승리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대만과의 경기, 한국 강연서-박예린-박정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9.30. kgb@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대만과의 경기, 한국 강연서-박예린-박정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오카자키(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강연서(성사중)로 구성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을 229-228로 꺾었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인도에 233-234로 석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진 여자 대표팀은 대만을 격파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여자 대표팀은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에 머물렀다.

박정윤은 이날 오후 열리는 혼성 단체전에도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기계식 활을 쏘는 컴파운드는 세트제로 치르는 리커브와 달리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한 조를 이룬 세 명의 선수가 8발씩, 모두 24발을 쏜다. 경기는 4엔드로 치러지며 한 엔드당 6발을 쏜다.

한국은 1엔드에서 6발 모두 10점을 작성하며 60-59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진 2엔드에서는 강연서와 박정윤이 한 차례씩 9점에 그쳤으나 118-117로 한 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국은 3엔드에서 흔들리며 동점을 헌납했다. 강연서만 유일하게 한 차례 10점을 쏘는 등 고전하며 173-173으로 동점이 됐다.

하지만 최종 4엔드에서 대만이 무너지며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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