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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2분기에 연율 2.2% 성장…1분기 성장률도 2.5%로 상향 (종합)

등록 2026.09.30 21:59:37수정 2026.09.30 22:02:44

직전분기로는 2분기 0.6% 성장해

[AP/뉴시스]

[AP/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2분기(4월~6월)에 직전분기 대비 후 연율환산으로 2.2% 커졌다고 30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이 같은 2분기 경제성장률은 두 달 전과 한 달 전에 각각 발표되었던 속보 및 중간치인 연율 1.5%를 0.7% 포인트 상향 수정한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1분기 성장률도 확정치로 발표되었던 연율 2.1%에서 2.5%로 역시 상향 수정되었다.

2분기의 연율 환산 성장률 2.2%는 직전분기 대비로는 0.6%다. 2분기에 민간 소비가 직전분기보다 3.8% 증가했으며 민간 투자도 4.6% 늘었다.

부문별 기여도에서 2.5% 성장의 1분기 때 0.49% 포인트에 그쳤던 민간소비가 2분기에 2.51% 포인트나 기여했다. 반면 민간 투자 기여도는 1.25% 포인트에서 0.82% 포인트로 줄었고 수출입에서는 마이너스 0.04% 포인트에서 마이너스 1.10% 포인트로 감소폭이 커졌다.

정부 지출은 플러스 0.80% 포인트에서 마이너스 0.01% 포인트가 되었다.

2분기의 명목 GDP 규모는 직전분기보다 8.5% 커졌으며 분기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는 5.0%였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2.1% 성장했으나 최종 4분기에는 연율 0.2% 성장에 그쳤는데 올 1분기에 2.5%, 2분기에 2.2%의 좋은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미국 경제 최신 전망치는 2.3%이다.

한편 중국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로 4.3% 성장했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0.9% 성장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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