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남지성-박의성, 남자복식 결승 진출…12년 만의 金 도전[나고야AG]
등록 2026.10.01 14:44:38
2014 인천 대회 임용규-정현 이후 12년 만에 金 도전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국가대표 남지성과 박의성.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026.10.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321_web.jpg?rnd=20261001141933)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국가대표 남지성과 박의성.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026.10.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남지성(당진시청)-박의성(대구광역시청)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남지성-박의성은 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허천루이-쉬위시우(대만) 조를 2-1(7-6<7-3> 2-6 [11-9])로 눌렀다.
이날 1시간 33분 동안 경기를 펼친 남지성-박의성은 타이브레이크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지성과 박의성이 결승에서도 승리를 거둘 경우 한국 남자 복식은 2014년 임용규-정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게 된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에선 권순우와 홍성찬이 동메달을 합작했다.
남지성-박의성은 장푸민-장톈후이(중국) 조와 구스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슌스케(일본) 조의 준결승 승자와 금메달을 두고 겨루게 된다.
결승 경기는 오는 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남지성-박의성은 전날 남자 단식에 나섰던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충남체육회)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생존 팀이 됐다. 여자 단식에서 기대를 모았던 구연우(CJ제일제당)도 2회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메달을 확보한 남지성-박의성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남지성과 박의성은 올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챌린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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