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우승' 이강철 KT 감독 "첫 번째 목표 달성, 더 높은 곳 노린다"
등록 2026.10.05 18:19:48
KT 이기고 삼성 패하며 매직넘버 2 삭제
2021년 이후 통산 두 번째 정규시즌 1위
![[서울=뉴시스]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종료 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KT 이강철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21476768_web.jpg?rnd=20261005181617)
[서울=뉴시스]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종료 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KT 이강철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2026.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마법사 군단' KT 위즈를 정규리그 정상으로 이끈 이강철 감독이 구단 통산 두 번째 통합우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0으로 완파했다.
6연승을 내달린 KT는 같은 시간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가 5-7로 잡히며 남아있던 매직넘버 2를 모두 지웠다.
2위 삼성과의 격차를 4.5경기차로 벌린 KT는 올 시즌 잔여경기를 모두 패해도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다.
통산 두 번째 정규시즌 우승이다.
2021시즌 당시 대구에서 삼성과 타이브레이커까지 치르면서 힘겹게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던 KT는 올해는 더 일찍, 그것도 홈팬들 앞에서 축포를 터트렸다.
아울러 이날 KT는 창단 최초로 홈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정규시즌 우승 확정과 함께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뉴시스]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종료 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KT 이강철 감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21476761_web.jpg?rnd=20261005181617)
[서울=뉴시스]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종료 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KT 이강철 감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2026.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첫 100만 관중 달성과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그 어느 시즌보다 야구장을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만원 관중 앞에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박윤영 구단주를 비롯해 이선주 대표이사 등 구단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구단 프런트에도 고개를 숙였다.
"장기 레이스를 치르면서 코치진, 선수단, 트레이너, 현장 직원들이 한뜻, 한마음으로 움직였기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모두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며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올 시즌 원팀 KT가 돼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며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더 높은 곳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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