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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누가 이끄는지 모른다는 게 가장 큰 문제"

등록 2026.10.07 07:46:09수정 2026.10.07 07:48:25

"2인자 그룹도 사라져"…의사 결정 주체에 의문 제기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전용헬기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2026.10.07.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전용헬기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2026.10.0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이란을 누가 이끌고 있는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이란의 2인자 그룹도 사라졌다"며 "가장 큰 문제는 누가 그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 내부 권력 분산과 소통 창구 혼선으로 미국이 명확한 협상 상대를 특정하기가 한층 어려워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이란 내부 분열과 지도부 불안정성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이란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추대되는 등 권력 재편 과정을 거쳤지만, 내부적으로는 대미 강경 대응을 고수하는 강경파와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온건파 간 치열한 권력 다툼이 전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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