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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진단 AI"…딥노이드, 충북대병원 공급

등록 2026.10.07 10:03:40수정 2026.10.07 10:38:36

딥뉴로, 권역책임의료기관 첫 공급

'M4CXR' 이어 AI 솔루션 공급 확장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는 뇌동맥류 진단 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를 충북대학교병원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딥노이드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는 뇌동맥류 진단 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를 충북대학교병원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딥노이드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가 뇌동맥류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처음 공급한다. 뇌동맥류 진단 과정에서 의료진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 솔루션의 의료 현장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는 뇌동맥류 진단 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를 충북대학교병원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약 800병상 규모를 갖춘 충청북도 내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최종치료책임기관이다. 충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을 운영하며 충북권 중증·응급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뇌혈관 질환 대응 거점에 뇌혈관 AI가 도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딥노이드는 앞서 같은 사업으로 대학병원 3곳에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공급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에 공급하는 딥노이드의 솔루션은 흉부 X-ray에서 뇌 MRA로, 폐 질환에서 뇌혈관 질환으로 넓어졌다.

딥뉴로는 뇌혈관 MRA 영상에서 뇌동맥류 의심 부위를 AI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다. 국내 뇌동맥류 AI 솔루션 가운데 최초로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돼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충북권 심뇌혈관 대응 거점인 충북대학교병원은 뇌동맥류 AI가 중증 진료 흐름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가장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역책임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솔루션이 흉부 X-ray에서 뇌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로 넓어진 것은 국가 지원사업 기반 공급이 특정 제품에 머물지 않고 질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 7월 미디어데이에서 의료 AI 솔루션과 인프라,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에이전트 AI 기반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계획을 밝혔다. 8월에는 원격판독 운영 플랫폼 '엑손플로우(AxonFlow)'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완료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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