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야간개장'과 함께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 개최
등록 2026.10.07 09:58:27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이 야간개장과 함께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173_web.jpg?rnd=20261007095623)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이 야간개장과 함께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지역의 대표적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독립기념관이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5주간 매주 금·토 오후 6시~9시까지 야간개장과 함께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가을 대표 문화행사로, 낮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더해 밤의 고즈넉한 운치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백범 김구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경관조명과 겨레의 탑 미디어파사드가 밤을 밝히며,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특히 매주 토·일요일에는 조선총독부철거부재전시공원에서 야간 역사해설이 진행돼 관람객들이 휴식과 함께 독립운동사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갖도록 했다.
행사가 진행될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은 1997년 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방화도로의 양쪽으로 심은 단풍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하고 맞붙어 약 3.2km의 붉은 터널을 이룬 곳이다. 성인 기준 약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고 기념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독립기념관의 야간 풍경이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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