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주시, 위성데이터 활용 '지반침하 3곳' 복구

등록 2026.10.07 10:21:38

[진주=뉴시스]진주시, 위성데이터 활용 '땅거짐 3곳' 복구.(사진=진주시 제공).2026.10.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위성데이터 활용 '땅거짐 3곳' 복구.(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최근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지반침하 위험지역 분석과 도로 지반조사(GPR)를 연계해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3곳를 확인하고 복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추진중인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현장 실증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위성데이터와 간섭 합성개구레이더(InSAR) 기술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반의 미세 변위를 분석하고 지반침하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실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위성정보의 행정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반의 변위 분석 결과와 현장 검증이 필요한 5곳을 선정해 도로 지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공공하수처리장내에 땅꺼짐 3곳이 확인됐으며 각각 긴급·우선·일반 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안전조치를 추진했다. 확인된 땅거짐 3곳은 지난 9월14일 굴착 후 토사로 보수하는 방식으로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실증은 단순히 위성데이터를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위성정보를 활용해 지반 변화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별하고, 도로 지반 조사 등 현장 조사와 연계해 실제 안전조치까지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현장 실증을 통해 위성데이터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상관측 자료와 위성 분석 결과를 비교·보정해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AI 기반 위험지역 탐지와 위험 알림 기능 등을 구축해 위성정보의 행정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