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논란에…최교진 "관람 일일이 간섭엔 한계"
등록 2026.10.07 11:29:44수정 2026.10.07 13:44:24
7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사실과 허구를 구분해 이해는 필요"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9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1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21440452_web.jpg?rnd=2026091616144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9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영화를 보러 가고 말고 하는 것을 교육부가 일일이 간섭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배후와 진상을 추적하는 내용의 영화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되 일부를 각색해, 배후를 둘러싼 의혹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해당 영화가 청소년에게 왜곡된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하자, 최 장관은 "있을 수 있는 지적"이라며 "사실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된 사실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역사에 대한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 사실과 그것을 모태로 한 허구가 들어있는 작품은 학생들이 혼동할 수 있기에 사실과 허구를 구분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단체관람에 교육부가 관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최 장관은 "교육부가 일일이 간섭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