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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AI혁신팀 출범…AI 행정 조직 전반 확산

등록 2026.10.07 15:10:37

'중랑AX 2030' 수립 추진

[서울=뉴시스] 중랑구청 전경. 2025.10.14.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랑구청 전경. 2025.10.14.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일 '중랑AI혁신팀'을 신설하고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중랑AI혁신팀은 각 부서와 함께 현장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 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찾는다.

AI혁신팀 신설을 계기로 '중랑AX 100일'을 추진한다. 부서별 'AI-파트너스'를 구성해 인공 지능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중랑AX 목요클래스'를 통해 직원들의 인공 지능 활용 역량을 높인다. 2027년 업무계획부터는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인공 지능 활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는 'AI 인지적 관점'을 도입한다.

인공 지능 정책과 주요 사업을 논의할 '중랑AX(인공 지능 전환) 전략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 인공 지능, 공공 혁신, 소통, 민생 경제, 도시 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행정뿐 아니라 소상공인·골목 상권, 돌봄·복지, 교육, 일자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인공 지능 활용 방안을 찾는다.

구는 현장에서 인공 지능을 적용하고 전문가 의견을 모아 '중랑AX 2030'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직과 업무, 데이터, 주민서비스 전반에서 인공 지능을 어떻게 활용할지 중장기 방향을 마련하고 중랑구에 맞는 AX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2028년 개청 40주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중랑구 인공 지능 행정 경험을 체계화하고 이를 다른 도시와 공유할 수 있는 'AX 기준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하는 방식과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중랑구에 맞는 AX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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