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 등 우크라 곳곳 드론과 미사일 공격…최소 8명 사망
등록 2026.10.07 17:09:30수정 2026.10.07 20:06:24
![[하르키우=AP/뉴시스]4일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주거 지역에서 트럭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이 7일 새벽 수도 키이우와 다른 도시의 주거지 및 민간 시설을 공격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2026.10.07.](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1641976_web.jpg?rnd=20261006083352)
[하르키우=AP/뉴시스]4일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주거 지역에서 트럭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이 7일 새벽 수도 키이우와 다른 도시의 주거지 및 민간 시설을 공격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2026.10.07.
이 공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X에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한 다음날 아침 발생했다.
체르니히우 지역의 북부 도시 프릴루키에서 미사일이 고층 아파트 건물을 강타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지역 군사 행정 책임자 비아체슬라프 차우스가 전했다. 모든 관련 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잔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가비상대응서비스의 예비 정보에 따르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3명은 어린이다. 차우스는 아파트 건물의 한 입구가 부분적으로 무너진 사진을 올렸다.
키이우 군 당국에 따르면, 키이우에서 탄도미사일이 수도를 강타해 오전 3시께 시내 중심가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2명이 사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키이우 포딜스키 구역의 비주거용 건물에 로켓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고, 다르니츠키 구역의 한 차고 단지에도 로켓이 떨어져 불이 붙었다. 화재는 진압됐으며, 잔해가 인근 공터에 떨어졌다.
키이우 지역 군사 행정 책임자인 티무르 트카첸코는 키이우 광역 지역 또한 드론과 탄도미사일의 공격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부키우 구역에서 생산 및 저장 시설 세 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폴타바 지역 크레멘추크에서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지역 군사 행정 책임자 비탈리 디아키브니치가 전했으며,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트카첸코는 "바로 그것이 적이 기대하는 바다. 우리가 잠드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 아이들을 우리의 시야에서 놓치게 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도 세우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다음에는 내 집이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두려워 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플라밍고 미사일과 드론의 생산 및 저장에 관여하는 산업 시설을 대상으로 밤사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며, 키이우와 인근 지역인 체르니히우, 키로보흐라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폴타바, 하르키우의 시설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오데사 지역의 항만 및 선박 수리 시설과 우크라이나 군용 화물을 운반하는 선박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