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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막 8일 앞으로…제주도, 경기장·안전 최종 점검

등록 2026.10.08 17:23:39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8일 오후 5시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지사 주재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회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8일 오후 5시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지사 주재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회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8일 앞두고 제주도가 경기장과 안전관리, 개·폐회식 등 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제주도는 8일 오후 5시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지사 주재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회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도교육청, 도체육회, 도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회 50개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74곳은 시설 보수와 종목별 중앙경기단체의 현장점검을 거쳐 공인·승인을 모두 마쳤다. 도내 68곳과 도외 6곳을 활용하며 개막 전까지 필수 운영시설과 임시시설물 설치 및 관람객 동선 등을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기장별 운영상황을 실시간 관리한다. 도와 도교육청, 도체육회, 도경찰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개·폐회식 준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5시5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위대한 숨'을 주제로 열리며 폐회식은 22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바람의 기억'을 주제로 진행된다. 무대·조명·음향·영상 제작과 함께 15일까지 리허설이 이어진다.

성화는 14일 제주도청에서 마니산 공식 채화 성화와 제주돌문화공원 특별 채화 성화를 합화한 뒤 16일까지 도내 115개 구간을 봉송한다. 봉송에는 900여명이 참여하며 추자도·비양도·우도 등 부속섬에서도 특별 봉송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선수 1만9576명과 임원 9468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555명 등 모두 3만599명이 참가한다. 자원봉사자 3500명과 서포터즈 4762명도 경기장 운영과 응원을 지원한다.

도는 디지털 티켓과 연계한 지역화폐 지급, 공영관광지 할인·무료 이용 등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위성곤 지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경기장과 행사장 시설물부터 종목별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응체계, 유관기관 협력체계까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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